뉴욕 여행4 [브루클린 박물관 4]'블루의 향연' 1/신비한 코발트 블루의 도자기들 은은한 빛을 풍기는 청자 2019년 뉴욕 여행 중에 4월 27일에 꼭 가고 싶었던 프리다 칼로 특별전을 보러 가기 위해서 들린 브루클린 박물관 1층에 수천 년에 걸쳐서 파란색상의 다양한 미디엄으로 전 세계에서 제작된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해 놓은 "블루의 향연' 특별전도 열려서, 마침 관심 있는 분야이고 신비한 코발트와 비치색(Turquoise) 색상을 좋아해서 아주 신이 나서 흥미롭게 감상했다. 그리고 대부분의 전시된 작품들이 개인이 소장했던 귀한 고가의 도자기들을 선뜻 브루클린 박물관에 기증한 작품이어서 구경하는 내내 흐뭇했다. Teapot with Pewter Mounts./백랍 손잡이가 있는 티팟 17th century China, late Ming or early Qing dynasty/명나라 후.. 2023. 2. 16. [MoMA 17]현대 미술관(MoMA) 소장작품 감상 18편/피카소, 브라크, 드랭 & 앤소르 작품들 Les Demoilselles d'Avignon/아비뇽의 여인들 1907, Oil on canvas Pablo Picasso(파블로 피카소: Spanish, 1881-1973) Les Demoilselles d'Avignon/detail 1907, Oil on canvas Pablo Picasso(Spanish, 1881-1973) 이 작품은 피카소가 몇 달에 걸쳐서 준비하고 수정해서 그렸는데, 작품 속에 등장하는 여인들은 사창가에 일하던 다섯 명의 창녀로 피카소 작업실에서 이 작품이 첫 선을 보였을 때 미술계에 혁명을 불러왔다. 이 작품은 관습에서 완전히 벗어나서 쇼킹하게 앞 뒤가 뒤죽박죽 한 상태의 장면이 거대한 작품을 채우고 있다. 피카소는 이 작품을 위해서, 이베리아 반도에서 제작된 조각 작품, .. 2023. 2. 16. [MoMA 2] 뉴욕 현대 미술 박물관/2010년 10월 22일 2010년 10월 말에 다녀 온 뉴요커들의 자존심이자 자랑하는 1929년에 개관 된 MoMA 뉴욕 현대 미술관에서... 현대 미술품 중에 제일 값이 비싸고 모마에서도 제일 유명한 one (number 31, 1950) 270x531 cm)by Jackson Pollock 오전에 일찌감치 미술관에 입장해서 4시간 정도 감상하고 나자 슬슬 배도 고프고 다리도 아파 와서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일단 점심 식사를 하러 미술관 밖으로 나왔다. (참고로 입장표만 있으면 나왔다가 다시 미술관으로 들어 갈 수 있다.) 미술관 옆에 유명한 조각작품 앞에서 일단 기념샷으로 찰칵~ 마침 점심시간이어서 근사하게 잘 차려 입은 직장인들이 문 밖까지 길게 줄을 서서 신선하게 만들어진 빵에 각종의 샌드위치와 샐러드 그리고 수프를 사.. 2022. 9. 5. [MoMA 1]뉴욕 현대 미술 박물관/2010년 10월 22일 두달 전에 뉴욕에 갔을 때 18년만에 처음으로 현대미술 박물관을 찾아 나섰다. 6일간의 짧은 여행 스케줄에 평소에 좋아하는 오페라 한편을 링컨 센터에서, 세편의 브로드웨이 뮤지칼과 센트랄 파크까지 발로 구석구석까지 다니느라 맘 같아서는 적어도 이틀을 꼬박 이 박물관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었지만 떠나기 하루 전날만 남아서 그날 박물관이 열리는 시간 전에 일찌감치부터 줄을 서서 하루 종일 아주 좋아하는 이 박물관에서 하루 종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아침을 일찌감치 든든히 먹고 박물관을 향해서 Avenue of America 상을 걸어 가면서... 유명한 라디오 시티 극장도 지나서... 하늘을 짜르는 화려하고 멋진 고층건물을 사이를 걸어 가면서.. 드디어 박물관이 있는 길이 나왔다. 일찍 왔다고 생각했는데 벌.. 2022. 9. 5. 이전 1 다음